현장직원들 귀한 줄 모르는 관리자 정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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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642 답변
    admin
    키 마스터

    퇴사를 한다고 해서 생산직 인력을 바로 충원할 수 있다는 생각으로 운영하는 것처럼 느껴질 때가 있습니다.

    2026년이 된 지금도 여전히 군대식 조직문화가 남아 있고, 현장 직원들을 존중하지 않는 분위기가 곳곳에서 보여 답답할 때가 많습니다.

    더 이해하기 어려운 점은 이 회사가 원래 사람 구하기도 쉽지 않고, 어렵게 채용한 직원들조차 오래 버티지 못하고 퇴사하는 경우가 많다는 것입니다. 그런데도 예전 방식 그대로 운영하는 모습을 보면 과연 이런 방식이 언제까지 통할지 의문이 듭니다.

    많은 사람들이 AI 시대가 오면 사람의 역할이 줄어든다고 이야기하지만, 적어도 이곳은 아직 먼 미래의 이야기처럼 느껴집니다. 대부분의 생산 공정이 아직도 사람의 손을 거쳐야 하는 작업이라 최신 자동화 시스템을 쉽게 도입하기도 어려워 보입니다.

    현재 근무하는 직원들도 대부분 40~50대 이상입니다. 젊은 세대는 이런 근무환경을 선호하지 않는 경우가 많다 보니 앞으로 기존 인력이 은퇴하거나 퇴직하면 인력난은 더욱 심해질 것 같습니다. 회사가 장기적으로 어떤 대책을 갖고 있는지 궁금할 정도입니다.

    노동조합이 존재하기는 하지만, 실제 현장에서는 회사와 일정 부분 같은 방향으로 움직인다는 인상을 받을 때가 있습니다. 겉으로는 근로자의 입장을 대변하는 것처럼 보이지만, 결국 회사가 유지되어야 노조도 존재할 수 있다는 현실적인 이유 때문인지 적극적으로 목소리를 내지 않는 모습도 보입니다.

    자동차나 반도체 대기업처럼 노조의 영향력이 강한 사업장과 비교하면, 이곳의 분위기는 상당히 다른 편입니다. 같은 노조가 있어도 체감되는 역할과 영향력은 큰 차이가 있는 것 같습니다.

    #2237 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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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270 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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